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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못한 청소년들의 희망! 야간 자율 학습 자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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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문병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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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지원단 한민석 단원의 소식입니다!

 

말하지 못한 청소년들의 희망!   야간 자율 학습 자율화!

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자유 토론회가 야간자율학습자율화라는 주제로 2018년 8월 21일 화요일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김천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청소년정책제안, 청소년수련시설활성화를 위하여 구성된 김천시 청소년참여위원, 청소년운영위원이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청소년운영위원들뿐만 아니라 관내 다양한 청소년 60여명이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에게 보다 더 학업과 진로에 도움을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박찬진 학생(찬성팀)의 발언을 시작으로 김예반, 조성민 학생(이상 찬성팀)과 박지원, 조현래 학생(이상 반대팀)이 ‘야간 자율 학습 자율화’에 대한 찬반 토론을 실시하였다. 찬성팀은 야간 자율 학습의 효율성에 대한 의문과 청소년의 건강문제, 청소년의 인권 침해에 대한 근거로 찬성하였고, 반대팀은 1999년 야간 자율 학습 폐지로 인한 2002년 학력 저하와 야간 자율 학습 폐지로 인한 ‘부익부 빈익빈’현상 심화를 근거로 들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토론회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의견 또한 나눔으로써 한층 더 깊이 청소년들의 의견을 알아볼 수 있었다.

찬성팀 토론자 김예반 학생은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의 존재로 청소년들끼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고 한 명의 청소년으로서, 야간 자율 학습 자율화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 쉽지는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찬성팀과 반대팀 모두 논리적이고 톡톡 튀는 참신한 의견으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이에 멈추지 않고, 우리나라 현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함으로, 앞으로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였다.

지금 당장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을 할 수는 없겠지만, 청소년들의 상황을 청소년들이 직접 의견을 나눔으로써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고, 청소년들의 권익 증진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 청소년들의 관심거리로 자유로이 토론을 할 수 있는 자리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총평으로 토론회의 마지막 막이 내렸다

김천시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 김천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위원 운영위원들은 매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하여  캠페인, 토론회, 청소년정책제안대회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3월부터 익년 2월까지 1년의 임기로 활동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행복한 김천이 되기를 기대하며 다음 활동을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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